Media Critics

개봉후에 많은사람들의 평이 구작을 뛰어넘지 못한다는 평이 많았다. 구작 로보캅은 근미래에 있을 사회 문제에대해 비판하며 디트로이트라는 주를 통해 세계를 비춰보고자했던 명작이다. 심지어 구작의 세계관처럼 실제로 디트로이트는 파산했다.

하지만 2014년 리부트는 리메이크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구작에 없었던 생명존중이란 가치와 가족애와 정의등 긍정적인 가치를 잘 섞어 좋읔 세계관을 만들어내며 결말을맺었다.

분명 오늘날의 사회는 윤리의식이 없는 인공지능에게 치안을 맡기는 것을 반대할 것이다. 알파고로 인공지능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사가 높아졌지만 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이다. 윤리의식이 없다. 터미네이터의 세계관처럼 윤리의식이 없는 인공지능은 인간을 파멸로 몰아갈수도 있는 것이다. 신작은 구작에 대한 오마주가 있지만 인공지능에 대한 고찰이 있는 새로운 작품이라고 할수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흥행성적으로 볼때 리부트는 성공적이지 못했다.

블로그 자체 평점: ★★★☆☆ 흥행에서 아쉽지만 볼만한 영화